GE, 아시아에서만 8억달러 기자재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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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 아시아에서만 8억달러 기자재 수주
  • 이명주 기자
  • 승인 2016.09.20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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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GE가 아시아 전력기자재 시장에서 수주를 이어가고 있다.

20일 GE파워는 최근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8억 달러 이상의 신규 사업을 수주했다고 발표했다.

수주 건수로는 총 3건으로 첫번째는 한국중부발전에 대한 공급계약으로 6F.03 가스터빈 2기 등을 포함한 250MW급 복합화력발전 설비를 1억4,000만달러에 수주해 공급하게 됐다.

두번째는 태국 첫 고속 발전기 고정자 재권선(rewind) 업그레이드 및 수명 연장 프로젝트로 태국 촌부리에 위치한 사하코젠의 천연가스 열병합 발전소 발전기 재권선 과업을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이밖에 말레이시아에서는 PETRONAS 그룹의 자회사인 Prime Sourcing International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비상용 디젤 발전기 17대 및 이동형 스위치 룸 5개를 공급할 예정이다.

스티브 볼츠 GE파워 총괄 사장은 "GE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 이후, 고객들과 EPC 파트너들이 효율성은 높이고 환경적 영향은 최소화하며,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하는 최신 디지털 산업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며 "GE는 최고의 역량과 전문성을 아태 지역에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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