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FIDIC, 기후변화 대응 엔지니어링이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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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FIDIC, 기후변화 대응 엔지니어링이 주도
  • 최윤석 기자
  • 승인 2016.09.28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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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FIDIC 마라케쉬 컨퍼런스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는 FIDIC 세계총회 이재완 회장
(엔지니어링데일리)최윤석 기자= 28일 한국엔지니어링협회는 모로코 마라케쉬에서 개최된 '2016 FIDIC 마라케쉬 컨퍼런스'에서 '기후변화 대응과 엔지니어링' 이라는 주제로 세계 각국 엔지니어링산업 리더들의 다각적인 논의가 펼쳐졌다고 밝혔다.

특히,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2)와 관련한 엔지니어 리더의 역할, 세계 물 문제, 신재생에너지 및 클린에너지도 심도 깊게 다뤄졌다.

FIDIC 세계총회 이재완 회장은 이번 컨퍼런스 개회사에서 기후변화 대응 등 세계적인 패러다임의 변화에 대해 언급하며 이를 위한 컨설팅 엔지니어들의 주도적인 역할과 노력을 주문했다.

한편, 엔협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의 공동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컨퍼런스 참가기업들의 해외수주를 위한 홍보활동을 지원했다.

이밖에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프로젝트에 대해 수여되는 FIDIC Awards 시상식에서는 전체 21개 프로젝트 중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의 '바쿠 올림픽 스타디움' 프로젝트가 Awards of Merits를 수상했다.

▲ 엔지니어링협회가 운영하는 홍보부스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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