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저소득가정 청소년 대상 직업 멘토링
상태바
SK건설, 저소득가정 청소년 대상 직업 멘토링
  • 이명주 기자
  • 승인 2016.10.04 10: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4일 SK건설은 저소득가정 청소년들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응원하는 멘토링 프로그램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은 비영리단체인 밀알복지재단, 하나투어와 공동으로 저소득가정 청소년들의 꿈과 진로 결정을 돕기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 드림 빌더로 명명됐으며 두 기업 임직원들이 업종별로 특화된 재능을 기부하는 멘토로 참여할 예정이다.

SK건설의 경우 건축 설계∙디자인과 IT 프로그래밍 분야, 하나투어는 관광∙호텔∙식음료 분야, 밀알복지재단이 영상∙사진 분야 멘토를 맡는다.

이날 행사에는 멘토와 서포터즈로 활동할 SK건설∙하나투어 임직원과 대학생 자원봉사자, 고등학생 멘티 등 총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앞으로 멘토링은 10월부터 내년 1월까지 매월 2-3회씩 진로체험과 견학, 실습, 워크샵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광석 SK건설 사회공헌사무국장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재능을 기부해 우리 청소년들의 꿈을 키워주고, 진로 결정에도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희망메이커 졸업생들이 어엿한 대학생이 돼서 서포터즈로 참여한 점도 뿌듯하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