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260억원대 공공하수 시설 확충 발주 중
상태바
강화군, 260억원대 공공하수 시설 확충 발주 중
  • 이명주 기자
  • 승인 2016.10.10 10: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10일 환경공단은 강화군 공공하수도 확충사업에 대한 입찰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강화군 길상면 초지리 39번지, 강화군 화도면 동막리 66-11번지 일원, 강화군 교동면 대룡리 1113-4번지에 공공하수처리시설 및 하수관로를 건설하기 위한 사업이다.

환경공단은 초지리에는 일일 처리능력 700㎥급 공공하수처리시설을, 동막에는 일일 처리능력 240㎥, 교동에는 일일 처리능력 120㎥급 공공하수처리시설 및 오수관로 등을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있다.

사업은 설계와 시공이 병행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산업 및 환경설비공사업 252억3,400만원, 전기공사업 7억4,400만원, 정보통신공사업 2,300만원, 전문소방시설공사업 3,300만원 수준이 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관련 사업에 대한 입찰일정은 오는 24일 PQ 입찰마감을 시작으로 11월 7일 현장설명회를 거쳐 내년 2월 6일 입찰서 마감을 끝으로 총 30개월간 과업을 수행할 업체를 선정한다는 복안이다.

한편, 환경공단은 7,300만원급 울진군 북면 등 4개소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및 설치사업 토질조사에 대한 입찰을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