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24일 LH는 행정중심복합도시 금빛노을교 건설공사에 대한 입찰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집현리, 연동면 합강리에 교량 925m, 일반도로 355m, 총 1,280m급 교량을 설치하는 것이다.
LH는 총 공사예산으로 1,022억원 수준이 책정됐다고 밝히고 있다.
관련 사업은 설계와 시공이 동시에 진행되는 FAST-Track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입찰일정은 오는 11월 1일 PQ 입찰마감을 시작으로 본입찰은 내년 3월 2일부터 7일까지 진행해 210일간 기본 및 실시설계를 수행할 엔지니어링사와 2020년 12월 말까지 시공을 담당할 시공사를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LH는 서부우회도로 개설공사 사후환경영향조사 개찰결과 총 53개 업체가 입찰에 참여했으며, 그 중 예가대비 82.997%인 1억1,179만원을 투찰한 산업공해연구소가 최종 심사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