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동광주~광산IC 확장, 소음대책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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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동광주~광산IC 확장, 소음대책 촉구”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6.10.26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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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준희 기자 = 25일 국민의당 최경환 국회의원에 따르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2017년도 예산 심의에서 동광주~광산IC 확장사업에 따른 소음 피해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2017년 본예산에 국토부 7억원, 도로공사 11억원 등 18억원이 반영된 동광주IC~광산IC구간 10.8km 호남고속도로 확장사업으로, 최 의원은 “동림IC 인근 대광로제비앙 아파트, 용봉IC 인근 용봉쌍용아파트 등 950m 구간에 소음피해가 클 것으로 판단된다”고 지적했다.

최 의원은 “당초 예비타당성 조사 당시 소음피해를 해소하기 위한 대책이 대부분 누락됐다. 현재 방음시설 계획에 따라 최고 1,448억원의 공사비 증가가 예상되며 타당성 재조사 실시로 사업기간 연장이 불가피하게 됐다”며, “국토부는 기획재정부와 조속한 타당성 재조사를 통해 방음터널 등 소음피해 대책을 마련해 조속히 공사를 시작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최 의원은 지난달 9일 북구 용봉동 쌍용예가 아파트 주민과의 간담회에서 방음터널,  공사기간 단축, 저소음 포장재 사용, 과속카메라 설치와 통행 속도 제한 설치 건의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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