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억원대 용인 소각시설, 대보수 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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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억원대 용인 소각시설, 대보수 발주
  • 이명주 기자
  • 승인 2016.11.07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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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7일 환경공단은 용인환경센터 소각시설 1호기 대보수사업에 대한 입찰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금어로 355에 위치한 소각로를 보수하기 위한 사업으로 소각로 대보수는 열용량이 높은 폐기물 환경으로 바뀌면서 사실상 새로운 시스템 적용이 요구되어 왔다.

용인환경센터 소각시설은 일일 처리능력 100톤을 그대로 유지하는 대신 부대시설, 냉각시설, 여열이용설비 및 연소가스처리 교체 및 신규 설치 등의 과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환경공단은 관련 사업에 대한 규모를 약 218억원 수준으로 보고 있으며, 설계와 시공이 동시에 진행되는 패스트 트랙 방식으로 발주를 낸다는 계획이다.

입찰일정은 오는 23일 PQ 입찰 마감을 시작으로 내년 2월 14일까지 본입찰을 마감해 낙찰사를 선정한다는 복안이다.

한편, 환경공단은 약 430억원대 서산시 자원순환형 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사업에 대한 재입찰을 내년 2월 15일까지 진행 중이라고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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