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공단, 17년도 하수도정비 침수예방 설계 발주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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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공단, 17년도 하수도정비 침수예방 설계 발주 中
  • 이명주 기자
  • 승인 2016.11.09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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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8일 환경공단은 2017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침수예방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에 대한 입찰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이번 발주는 부안군, 안동시, 함안군 등 3 지역에서 진행되는 것으로 하수도 정비를 통해 침수를 예벙하고자 추진되는 것이다.

부안군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침수예방사업의 경우  5.455㎞ 길이의 관로 신설 및 개량, 3,200㎥급 하수저류시설 신설, 500개소의 빗물받이가 들어설 예정이다.

환경공단은 전체 설계비용이 약 16억5,700만원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오는 24일 참가등록 마감을 시작으로 12월 5일부터 7일까지 본입찰을 진행해 1년간 과업을 수행할 낙찰사를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안동시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침수예방사업은 5.455㎞ 관로 신설 및 개량과 동시에 분당 600㎥ 빗물펌프장과 1,410㎥급 유수지를 증설,  3,200㎥ 하수저류시설을 신설하는 것이다.

현재 설계비용은 약 12억8,700만원 수준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본입찰을 실시해 낙찰사를 가리게 된다.

이밖에 함안군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침수예방사업 설계의 경우 약 10억원 규모 사업으로 3.6㎞ 구간의 관로를 신설 및 개량하는 동시에 분당 450㎥규모의 빗물펌프장 증설을 위한 설계를 진행하게 된다.

입찰에 대한 일정은 오는 15일 참가등록 마감을 시작으로 22일부터 24일까지 본입찰을 실시해 낙찰사를 선정한다는 복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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