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30일 CB&I는 PSE(Puget Sound Energy)로부터 LNG(Liquefied Natural Gas) 및 터미널 공사를 수주했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미국 Tacoma 지역에 연산 3만㎥ 수준의 LNG를 처리할 수 있는 가스저장 및 처리시설을 건설하는 것이다.
CB&I는 저장시설은 물론 기화 및 액화 등 처리시설에 대한 EPC 업무 전반을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Luke Scorsone 부사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PSE와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CB&I가 가지고 있는 LNG 분야의 강점을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