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협회, 업계와 국방시설본부 간 대화채널 구축 제안
(엔지니어링데일리) 이준희 기자 = 국방시설본부와 CM업계 간 대화채널이 구축될 전망이다.
6일 한국CM협회에 따르면 지난 5일 국방시설본부에서 배영휘 CM협회장, 한철기 국방시설본부장이 만나 CM업계와 국방부 간의 대화채널 구축을 협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한 본부장을 비롯해 국방시설본부에서 김종혁 기획지원부장, 오인환 건설계획과장, 박종연 대령 등이 참석했다.
배 회장은 “국방시설본부 CM입찰과 관련한 여러 현안사항을 협의하기 위해 CM업계와 국방시설본부 실무자들간의 공식적인 대화채널을 구축하자”고 제안했다.
한 본부장은 “CM업계와 공식적인 대화채널 구축으로 현안사항 등을 효과적으로 해결해간다면 국방시설 운영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투명하게 사업을 진행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빠른 시간안에 실무자들 간의 대화채널을 구축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CM자격 활용방안에 대해서도 양측은 효율적인 활용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으며, 매년 2월 공동개최하고 있는 ‘군시설 집행계획 설명회’도 지속적으로 협력해나가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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