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13일 CB&I는 NIS(Naftna Industrija Srbije)로부터 DCU(Delayed Coker Unit) 설치를 맡게 됐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세르비아 Pancevo에 위치한 정유플랜트에 DCU 공정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CB&I는 자체 기술을 이용한 촉매 공정은 물론 Chevron사와 합작으로 설립한 Chevron Lummus의 수첨 기술을 활용해 DCU 사업을 진행한다는 복안이다.
이를 바탕으로 CB&I는 시공을 제외한 EP-Cm(Engineering Procurement Construction management) 과업을 수행하게 된다.
Philip K. Asherman CB&I CEO는 "이번 프로젝트를 담당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Pancevo 정유플랜트에 대한 면밀한 조사를 바탕으로 NIS가 추진 중인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