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중, 인니 1,800억원 복합화력발전소 전환 사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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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중, 인니 1,800억원 복합화력발전소 전환 사업 수주
  • 최윤석 기자
  • 승인 2016.12.22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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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최윤석 기자= 22일 두산중공업은 인도네시아 국영 건설기업인 PT. PP와 컨소시엄을 이뤄 발주처인 인도네시아 파워(Indonesia Power)로부터 1,800억원 규모의 그라티(Grati) 복합화력발전소 전환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의 300MW급 가스화력발전소에 배열회수보일러(HRSG) 3기와 스팀터빈 1기를 공급해 484MW급 복합화력발전소로 전환하는 공사며, 2019년 2월 완공 예정이다.

두중 김헌탁 EPC BG장은 "이번 수주는 최근 동남아, 중동, 인도 등 해외 발전소 건설공사에서 보여준 기술력과 사업수행 능력을 인정받은 결과다"며 "인도네시아 정부가 2019년까지 35GW 규모의 발전소 건설 계획을 추진하고 있어 추가 수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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