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에안·하띤·꽝빈·꽝찌 등 4개 인민위, 투자사업 선정
재정부 재원운영계획 수립… 기획투자부 투자제안보고서 평가
재정부 재원운영계획 수립… 기획투자부 투자제안보고서 평가
(하노이=엔지니어링데일리) Nguyen Anh Duong 기자 = 22일(현지시간) 베트남 현지소식통에 따르면 베트남 응웬 쑤언 푹 총리가 ‘ADB차관지원 응에안, 하띤, 꽝빈, 꽝찌 4개주 기초 인프라개발계획’ 제안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푹 총리는 응에안, 하띤, 꽝빈, 꽝찌 등 4개 인민위원회에게 “2015년 9월 총리실이 수립한 2016~2020년 투자개발정부예산 관련 규정인 정부예산법안 ‘40/2015/QD-TTg’에 따라 대충자금을 확보하라”며, “현 정부의 규정에 맞춰 투자제안 보고서를 준비하라”고 지시했다.
4개 주 인민위는 향후 지역사회경제개발에 기여할 수 있는 투자사업을 검토, 선정하고 우선순위를 조정하게 된다. 또한, 프로젝트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해당지역에 지원되는 양허성차관을 운영 및 프로젝트 실행역량을 확보하게 된다.
푹 총리는 베트남 재정부에게 프로젝트 관련 국내재원운영계획을 명확히 세울 것을 요구하고, 지방정부에게는 정부예산법규에 따른 대출상환능력과 대출한도에 대한 요구조건을 충족시킬 것을 요청했다.
베트남 기획투자부는 관련기관들을 조율하는 과정에서 투자제안보고서에 대한 평가를 마무리하고 내년 1월까지는 총리실의 검토와 승인을 받기위해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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