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발주예정 고속철도, 플랜트 등 각종 메가 프로젝트의 수주지원
13일 권도엽 국토부 장관은 태국 통합 물관리 프로젝트 및 태국에서 발주예정인 고속철도, 플랜트 등 각종 메가 프로젝트의 수주지원을 위해 출국했다.
대표단에는 김건호 수자원공사 사장을 비롯하여 정수현 현대건설 사장, 통합물관리 프로젝트 드림팀을 구성하는 GS건설, SK건설, 대우건설, 대림산업, 삼성물산 및 삼환기업의 임원과 농어촌공사, 건설기술연구원 등이 동행한다.
또한 교통부 장관과 에너지부 장관을 차례로 만나 태국 고속철도 프로젝트 1단계 사업(총 100억불 규모), 각종 발전플랜트(2030년까지 총 55천MW 규모) 및 석유·정유 플랜트에 대한 우리기업 참여방안을 논의한다.
아울러 권장관은 지난해 태국 대홍수로 도시전체가 물에 잠겼던 "아유타야"지역을 방문하여 홍수 피해복구 현장을 시찰하고, 태국 진출기업 간담회를 통해 태국에 진출한 건설 및 해운기업 관계자를 격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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