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다산컨설턴트는 Dai Quang Minh사 회장을 포함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뚜띠엠 2교 시공감리사업에 대한 계약을 지난 20일(현지시간) 베트남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호치민시의 신도심개발에 따른 교통정체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존 도심과 Thu Thiem 신도심 지역 사이의 사이공 강을 횡단해 연결하는 사업으로, 다산은 교량의 시공감리를 수행하게 된다. 사업은 BT방식으로 진행되며, 총 사업수행기간은 28개월이다.
다산 김정호 총괄사장은 "이 사업은 호치민시의 기존 도심지역과 신도심개발지역을 연결할 뿐 아니라 사이공 강의 Landmark가 될 교량으로서 현지의 관심이 높은 사업이다"며, "이번 수주로 향후 해외 민간발주사업으로 수주영역을 확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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