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수자원과 위생시설의 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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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수자원과 위생시설의 변환
  • 엔지니어링데일리
  • 승인 2012.04.16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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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세계은행에 따르면 오는 2015년까지 물과 위생부문이 취약한 아프리카 국가에 투자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의 목표는 경제성장, 빚 탕감, 정치안정으로 아프리카에 새로운 기회를 열고 물과 위생부문에 지속가능성장을 통해 아프리카 국가들이 스스로 책임지고 살아갈 수 있게 하는 데 있다.

아프리카 32개국은 1990년 이래 수자원이용분야는 13%에서 58%로 증가했고, 위생시설은 11%에서 36%로 증가했다. 무상공여와 아프리카 국가의 자체자금으로 1년에 60억불까지 증가한 것이다. 하지만 실제 투자금은 150억불로 현재 정부와 무상기여자, 사회단체 등이 매년 95억불 정도를 지급하고 있는 상태다.

WSP(the Water and Sanitation Program)는 물과 위생프로그램 촉진을 위해 요구되는 사항으로 △모든 사회단체의 역량을 끌어 모아 물과 위생서비스를 수행하고 지속함 △정부시스템, 제도를 통한 아프리카 국가와 재정의 조화가 필요함 등을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개발파트너가 기술원조 등을 다양한 무상공여차원에서 지원하고, 아프리카 국가의 재정부, 수자원위생부처에서 자국 세입의 5%를 책정하여 지급하도록 한다.

한편 세계은행 WSP의 무상공여국은 호주, 오스트리아, 캐나다, 덴마크, 핀란드, 프랑스, 아일랜드, 룩셈부르크, 네덜란드, 노르웨이, 스웨덴, 스위스, 영국, 미국, 세계은행, 빌&멜린다 게이트 파운데이션 등이다.

※ 상단 기사는 ADB, WB 등에서 발췌해 게재한 것임을 밝힙니다.
<정보제공: 한국엔지니어링협회 이명진 홍보팀장>

-기사작성일 2011년 8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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