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Bechtel이 사우디아라비아 국가 개발에 대한 조력자가 됐다.
23일 Bechtel은 사우디아라비아 정부와 국가 개발 컨설팅 사업을 수주했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비젼 2030을 위해 진행되는 것으로 사우디아라비아는 2030년을 목표로 자국내 인프라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는 복안이다.
Bechtel은 SOC를 포함한 광범위 분야의 건설 및 운영 등에 대한 컨설팅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Amjad Bangash Bechtel사장은 "약 70년간 Bechtel은 사우디아라비아와 플랜트를 비롯한 인프라 프로젝트들을 통해 관계를 맺어왔다"며 "NPMO(National Project Management Organization)가 추진 중인 국가 개발 계획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는 동시에 국가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촉매 역할을 충실히 시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