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고성하이화력발전 착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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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고성하이화력발전 착공식 개최
  • 이명주 기자
  • 승인 2017.02.24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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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24일 SK건설은 고성군 하이면 덕호리 공사현장에서 고성하이화력발전소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조기행 SK건설 부회장, 정석부 고성그린파워 사장 등 사업 관계자와 류순현 경상남도 행정부지사, 이군현 국회위원, 최평호 고성군수 등 많은 지역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고성하이화력발전소는 약 3조7,000억원을 투입해 1GW급 발전소 2기로 건설되는 초대형 석탄화력발전소로 생산 전력량이 국내 전체 발전용량의 1.6%에 달할 예정이다.
 
SK건설은 이번 착공식 이후 발전소 핵심설비인 보일러와 터빈이 들어설 터의 기초∙굴착공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아울러 오는 10월까지 기초∙굴착공사가 마무리되면 보일러 설치, 터빈동 건설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준공은 2021년 4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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