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 하동군 공급설비 설계 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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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 하동군 공급설비 설계 발주
  • 이명주 기자
  • 승인 2017.03.07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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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7일 가스공사는 하동군 천연가스 공급설비 건설공사 설계 및 감리에 대한 입찰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하동군에 천연가스 공급을 위해 진행되는 것으로 30in 구경 2열 가스관을 1㎞ 건설하는 동시에 관리소를 세우기 위해 진행되는 것이다.

가스공사는 관련 설계에 대한 비용을 약 9억2,000만원 수준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내년 12월까지 사업을 마무리해 가스공급을 시작한다는 복안이다.

입찰에 대한 일정은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며, 향후 낙찰사는 기본계획 재검토 및 확정, 설계기준 확정, 공급배관 경과지 조사선정 등 과업을 수행하게 된다.

이밖에 가스공사는 4억9,000만원대 평택기지본부 장기운영 LNG저장탱크 리뉴얼 공사에 대한 입찰을 진행 중에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가스공사가 입찰했던 제2부두 정박지 유지준설공사 설계사업은 한국종합기술, 대양엔지니어링, 삼안 등이 참여했으나 한국종합기술이 가장 높은 가격을 제출했음에도 불구하고 대양엔지니어링과 삼안이 하한율 미만의 가격으로 투찰하면서 최종 낙찰사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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