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건설협회, '코스타리카 건설시장 설명회' 소개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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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건설협회, '코스타리카 건설시장 설명회' 소개의 장 마련
  • 최윤석 기자
  • 승인 2012.08.21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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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장의 새로운 활로 개척 기대

 
해건협은 오늘 오전 11시 한중미카리브경제인협회와 공동으로 코스타리카 건설시장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방한 중인 코스타리카의 라우라 친치야 대통령과 엔리케 카스티요 외교부장관, 아나벨 곤살레스 대외무역부장관 등 20여명의 고위사절단이 참석했으며, 아나벨 곤살레스 대외무역부장관이 코스타리카 투자환경 및 주요 인프라 발주예정 사업 등을 발표하며 양국간 교류활성화를 독려했다.

우리측에서는 현대건설, GS건설, 삼성물산, 한라건설 등의 대표가 참석했으며, 특히, El Diquis 수력발전소 건립사업과 폐기물 처리시설 및 폐기물을 활용한 발전소 건립계획에 대한 활발한 질의가 이어져 코스타리카 시장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코스타리카는 주변 중미 국가와 비교해 소득 수준이 높고 치안이 안정되어 있는 데다 항만, 공항, 도로 등 다양한 인프라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새로운 해외진출시장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국내 건설업계의 해외 신시장개척 지원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설명회에 대해 해건협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진출 국가에 대한 다양한 건설시장 설명회 개최를 통해 국내 건설업계의 신흥시장 진출 확대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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