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일렉트릭, 新에코스트럭처 플랫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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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일렉트릭, 新에코스트럭처 플랫폼 출시
  • 최윤석 기자
  • 승인 2017.03.14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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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최윤석 기자 = 14일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는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열린 Life is on innovation summit 전시회를 통해 에코스트럭처 통합 솔루션 출시를 발표했다고 전했다.

에코스트럭처 통합 솔루션은 사물인터넷을 접목해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 및 공정 최적화를 위한 기술 플랫폼으로 1단계 통신가능 스마트 기기 연결, 2단계 연결된 제품들로부터 올라간 데이터를 모바일 기기를 통해 원격제어, 3단계 방대한 데이터에 대한 분석 및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어플리케이션과 분석툴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전문기술이 요구되는 스마트빌딩 및 데이터센터, 공장, 전력망 분야가 주요 시장이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과학 등 대용량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분야에도 확대 사용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경록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 사장은 "1997년부터 인터넷 통신으로 연결된 공장을 구현하며 산업용 사물인터넷 솔루션을 공급해왔다"며 "한국에서도 차세대 에코스트럭처가 전력망, 빌딩, 공장, 데이터센터 등 다양한 산업현장에서 혁신을 이루는데 기여하는데 발판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전력 유지가 중요한 인프라를 연결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할 수 있는 스트럭처온, 기존 전력기기를 사물인터넷으로 변화시켜주는 파워태그, 인버터인 알티바 머신 등을 동시에 출시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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