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소보를 여행하기위한 등록이 이전에는 2주나 걸렸지만 요즘은 2시간이면 등록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리절차시간이 줄어 비즈니스센터에서 모든 것이 일괄적으로 처리돼 수월해졌기 때문이다. 코소보의 관리장벽때문에 그동안 많은 어려움이 따랐다. 2003년 조사에 의하면 회사운영에 지나친 제재가 있고, 불공정경쟁, 부패, 경찰부재가 만연했었다.

코소보 정부는 30개의 비즈니스센터를 설치하여 사업등록과 세금,관세지급 등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 센터를 설치하기위해 세계은행에서 7백만불에 달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고, 지금까지 22개 비즈니스센터를 코소보에 설치·운영중에 있다. 2010년 7월에 개장한 이래 1400개 회사설립에 도움을 주었고, 회사등록, 변경, 해지 등을 수행하고 있다.

비즈니스센터는 코소보 수도 프리스티나에 있는 코소보 비즈니스 등록청에 네트워크로 연결되어있고, 자료를 통해 피드백을 받고 있다. 향후 원스탑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제도개선과 감사기능개선, 관료제도축소 등 정책개혁을 하는 것이 과제이다.

※ 상단 기사는 ADB, WB 등에서 발췌해 게재한 것임을 밝힙니다. <정보제공: 한국엔지니어링협회 이명진 홍보팀장>

-기사작성일 2011년 8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