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루과이, 해양플랜트 입찰 2건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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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과이, 해양플랜트 입찰 2건 뜬다!
  • 이명주 기자
  • 승인 2012.08.22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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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NG 가스재기화 시설 PQ 및 Montevideo만 수소 터미널 공사 발주

우루과이의 가스 플랜트 발주가 이어지고 있다.

22일 주우루과이 대사관에 따르면 우루과이의 Gas Sayago사와 ANCAP 석유공사, UTE 전력공사가 LNG 가스재기화 플랜트 건설을 위한 PQ(사전평가)가 실시되는 동시에 ANCAP 석유공사가 단독발주한 몬테비데오만 가스 이송 터미널 건설 프로젝트가 발주된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해양가스 채취 및 공급을 위한 프로젝트로 향후 발전분야 확대에 따른 추가 발주 또한 기대되고 있다.

PQ가 시행되는 LNG 가스재기화 플랜트 건설의 경우 Montevideo 항구에서 약 4km 정도 떨어진 Sayago 해안에서 2km 정도 더 나아간 해양에 설치될 예정으로 알려지고 있어 해양플랜트 건조가 가능한 국내 조선소들의 수주가 용이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반면, ANCAP 석유공사가 단독발주한 Montevideo만 가스 이송 터미널 건설 프로젝트의 경우 국내 EPC사들도 참여할 수 있어 향후 2가지 프로젝트 모두 국내 기업들이 수주할 경우 해양-내륙 모두 국내 업체들이 공사를 진행할 수 있는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LNG 가스재기화 플랜트 건설 프로젝트의 경우 8월 16일부터 약 45일간 PQ 참여 서류를 접수하고 있으며, Montevideo만 가스 이송 터미널 건설 프로젝트의 경우 터미널, 파이프라인, 변전소, 임시시설 등의 범주로 10월 31일까지 입찰 서류를 접수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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