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celerating Myanmar's Infrastructure Development for Sustainable Growth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미얀마 엔지니어링협회(Myanmar Engineer Society), 양곤시개발위원회(Yangon City Development Committee) 등 민관 합동 주관으로 전 세계 700여개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엔협 이재완 회장은 컨퍼런스 개막식에서 미얀마 엔지니어링협회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미얀마 인프라시장 개발과 한국 회원사의 해당 지역 진출 등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또 FIDIC 첫 번째 아시아 출신 회장으로서 '미얀마 프로젝트를 위한 FIDIC 계약조건에 대한 가이드라인'에 대해 발표하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이번 컨퍼런스에 대표단으로 참여한 엔협 회원사들은 미얀마 업체와 비즈니스 미팅 등 미얀마 시장 진출 방안을 모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