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협, 미얀마 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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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협, 미얀마 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
  • 최윤석 기자
  • 승인 2017.03.30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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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표단, 미얀마 MIS 2017 참가

 
(엔지니어링데일리)최윤석 기자= 30일 한국엔지니어링협회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미얀마 양곤에서 개최되는 Myanmar Infrastructure Summit 2017에 8명의 한국대표단을 파견했다고 밝혔다.

Accelerating Myanmar's Infrastructure Development for Sustainable Growth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미얀마 엔지니어링협회(Myanmar Engineer Society), 양곤시개발위원회(Yangon City Development Committee) 등 민관 합동 주관으로 전 세계 700여개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엔협 이재완 회장은 컨퍼런스 개막식에서 미얀마 엔지니어링협회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미얀마 인프라시장 개발과 한국 회원사의 해당 지역 진출 등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또 FIDIC 첫 번째 아시아 출신 회장으로서 '미얀마 프로젝트를 위한 FIDIC 계약조건에 대한 가이드라인'에 대해 발표하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이번 컨퍼런스에 대표단으로 참여한 엔협 회원사들은 미얀마 업체와 비즈니스 미팅 등 미얀마 시장 진출 방안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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