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6일 CB&I는 중국 Tianjin Bohua 석유화학회사와 엔지니어링 제공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중국 Tianjin에 올레핀 플랜트 건설을 위해 진행되는 것이다.
Tianjin Bohua 석유화학회사는 연산 53만톤급 Ethylbenzene과 MTO(Methanol to Olefin) recovery 유닛, 연산 30만톤급 Polypropylene 플랜트를 건설할 예정이며, CB&I는 이에 대한 공정 기술 및 설계 과업을 수행하게 된다.
CB&I는 Ethylbenzene과 MTO 플랜트의 경우 자체 개발 공정기술을 사용하며, Polypropylene 플랜트의 경우 자회사인 Novolen사의 공정기술을 적용한다는 복안이다.
Philip K. Asherman CB&I CEO는 "이번 사업은 CB&I가 가진 원천 기술을 Tianjin Bohua 석유화학회사의 청사진을 그리는데 넣는 기회라 할 수 있다"며 "중국 수요에 맞춰 CB&I가 가진 것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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