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남동발전과 신사업 위해 손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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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남동발전과 신사업 위해 손 잡는다
  • 이명주 기자
  • 승인 2017.04.17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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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17일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13일 진주시에 위치한 본사에서 대우건설과 발전사업공동개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식은 성공적인 국내외 발전사업 개발을 위한 긴밀한 업무협력관계를 구축해 남동발전의 발전소 운영관리(O&M) 기술과 대우건설 설계, 조달, 시공(EPC) 노하우를 활용한 성공적인 신사업 개발을 위한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열렸다.

이에 따라 양측은 국내외 발전사업 추진과 개발에 있어 사업발굴 협력, 공동투자협력, 상호교류 강화 등의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동시에 개발 및 EPC를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경쟁력 마련 기틀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남동발전 강희웅 신성장사업단장은 "최근 국내 화력발전산업의 성장한계에 대비한 남동발전의 해외시장 진출 노력에 한국남동발전의 수준 높은 발전설비 경험과 대우건설의 다양한 해외사업 경험이 어우러지는 이번 협약이 큰 도움이 되어 좋은 성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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