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25일 GS건설은 해양수산부가 평택-당진항 2-1단계 1종 항만배후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사업시행자로 평택글로벌을 지정하고 실시협약에 대한 체결식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새로 시행될 사업은 항만을 단순물류거점에서 조립 및 가공, 제조가 가미된 복합물류거점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도입된 공간으로 탈바꿈 시키기 위해 진행되는 것으로 화물의 조립-가공-제조시설 및 물류기업 입주가 가능한 1종과 업무-상업-주거시설 등 항만배후단지 기능보강 시설 입주가 가능한 2종으로 나뉘어 개발이 진행될 예정이다.
사업시행자로 지정된 평택글로벌은 GS글로벌과 GS건설이 각각 45%와 20%의 지분을 출자하며, 경기평택항만공사, 신화로직스, 우련TLS, 영진공사, 원광건설이 각각 5%, WWL이 10%의 지분을 담담하게 된다.
해양수산부는 이번 사업에 총 2,000억원대 민간 자본이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향후 2020년까지 1종 2,668만㎡, 2종 374만㎡ 규모의 배후지역을 개발해 나간다는 복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