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밀화학, 450억원 투자 증설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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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밀화학, 450억원 투자 증설나선다
  • 이명주 기자
  • 승인 2017.04.28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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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28일 롯데정밀화학은 HEC(Hydroxy Ethyl Cellulose) 증설을 공식화했다.

새로 투자되는 HEC 플랜트는 기존 울산 남구에 위치한 연산 1만톤급 생산능력을 1만9,000톤급으로 90%를 증설하는 사업이다.

롯데정밀화학은 내년 9월말까지 약 45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증설을 마무리한다는 복안이다.

한편, 관련 업계에서는 이번 사업에 대해 롯데정밀화학이 조간만 사업에 대한 일정을 기획하고 있는 만큼 빠른 입찰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관련 프로젝트가 500억원 미만을 형성하고 있는만큼 중견 및 중소관련 업체들의 관심도 역시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HEC : 면화에서 얻어진 셀룰로오스를 원료로 하는 불용성 천연 고분자를 물에 녹는 수용성 고분자로 만든 제품으로, 건축 및 시멘트 압출, 세라믹 압출, 고분자 중합, 페인트, 세제 및 의약, 생활용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증점제, 보습제, 윤활제, 안정제 등으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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