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22일 환경공단은 환경시설 설치사업 건설사업관리 및 대전광역시 물순환 선도도시 기본계획에 대한 입찰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환경시설 설치사업 건설사업관리 사업은 광주시 경안 노후차집관로 개선사업, 양평군 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사업, 용인시 용인레스피아 개량 및 증설사업, 의령군 의령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공사, 경주시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설치사업, 봉화군 가축분뇨처리시설, 경북북부권 환경에너지종합타운조성 민간투자사업, 진천군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설치사업에 감리원을 투입하는 것이다.
환경공단은 사업에 대한 비용을 총 13억5,000만원 수준으로 보고 있다.
사업에 대한 입찰은 31일 공동수급협정서 제출 및 참가신청 마감을 시작으로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본입찰을 진행해 2019년 3월까지 과업을 수행할 낙찰사를 선정한다는 복안이다.
이밖에 대전광역시 물순환 선도도시 기본계획은 물순환 종합적 계획수립을 위해 진행되는 것으로 약 4억원대 사업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환경공단은 오는 6월 8일부터 12일까지 본입찰을 진행해 약 1년간 과업을 수행할 낙찰사를 선정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