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는 지난 2015년 12월 경동컨소시엄(한아도시연구소+한국법제연구원+서울연구원)이 수주한 '미얀마 한따와디 공항인근 및 양곤주 남서부 지역개발 마스터플랜 수립사업 사업수행'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KOICA ODA사업인 이 사업은 양곤의 지역개발 마스터플랜과 우선추진 선도사업의 실행계획수립 등 2단계로 구성돼 있으며, 올해 12월말에 준공될 예정이다.
경동 강재홍 대표이사는 "이번 초청연수를 통해 뚠띠 신도시 마스터플랜의 구체적인 실행방안과 한국기업의 참여에 대해 지속적인 협의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아도시연구소 안건혁 대표이사는 "이번 연수를 바탕으로 실행력 있는 뚠띠·달라 및 바고 신도시 마스터플랜이 수립되길 바란다"며, "향후 미얀마 현지 워크샵과 최종보고서 발표까지 양 국의 긴밀한 협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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