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헥사곤라이브서 3D 영상 부문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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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헥사곤라이브서 3D 영상 부문 최우수상 수상
  • 최윤석 기자
  • 승인 2017.06.15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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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최윤석 기자= 15일 현대엔지니어링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헥사곤라이브 2017(Hexagon Live 2017)'에서 골든 밸브 어워드(Golden Valve Award) 애니메이션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헥사곤라이브 2017은 세계적인 엔지니어링IT 솔루션 기업 헥사곤PPM(舊 인터그라프) 이 매년 IT 솔루션의 활용도가 우수한 회사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출품한 작품은 현재 수행중인 '투르크메니스탄 에탄크래커 및 PE/PP 생산설비 프로젝트'가 완공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시공 과정과 기기 설치 과정 등을 시각화한 3D 애니메이션 영상이다.

주최 측은 인터그라프社의 최신 3D 모델링 기술을 활용해 3D 영상을 완성한 우수한 기술력을 높이 평가했으며, 이 영상은 행사 기간 내내 메인스크린을 통해 상영됐다.

한편, 현대엔지니어링은 엔지니어링IT 분야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3D중심 EPC 수행 고도화를 위해 도면 및 모델링 자동화, 설계검증시스템 등 핵심기술 개발에 힘써온 바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플랜트IT 기술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회사의 노력이 지속적으로 결실을 맺고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글로벌 플랜트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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