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공, 10억원대 설계와 200억원대 민자 사업 발주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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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공, 10억원대 설계와 200억원대 민자 사업 발주 中
  • 이명주 기자
  • 승인 2017.06.27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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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27일 환경공단은 안동시 중구1지구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에 대한 입찰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안동시에 설치된 18.3㎞ 구간의 노후하수관로 교체 및 보수를 위해 진행되는 것으로 하수관로의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관리 도모를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환경공단은 관련 사업에 대한 예산을 10억2,000만원 수준으로 보고 있다.

입찰에 대한 일정은 오는 7월 10일 참가등록을 시작으로 17일부터 19일까지 본입찰을 진행해 240일간 과업을 수행할 낙찰사를 선정하게 된다.

한편, 환경공단은 민자 소각시설에 대한 입찰도 병행 중에 있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충청남도 태안군 태안읍 삭선길 354일원에 일일 45톤의 폐기물을 소각할 수 있는 소각로 1기와 편의 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현재 사업규모는 약 206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약 20년간 관리 운영권이 설정되어 있는 BTO(Build-Transfer-Operate)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입찰에 대한 일정은 오는 7월 7일까지 1단계 평가서류를 마감할 예정이며, 9월 20일까지 2단계 평가 제안서류 제출을 마감해 최종 운영자를 선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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