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인천내항 부두 재개발 등 설계 입찰 줄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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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인천내항 부두 재개발 등 설계 입찰 줄줄이
  • 이명주 기자
  • 승인 2017.06.29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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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29일 LH는 인천내항 1‧8부두 항만재개발사업 사업화방안 수립 및 제안, 평택고덕 국제화계획지구 택지개발사업 조성공사 2-1 및 2-2공구 통합 시공단계 건설사업관리, 파주와동 기업형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조사설계, 과천지식정보타운 및 오산세교2 지장송전선로  이설공사 설계 등에 대한 입찰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인천내항 1, 8부두 항만재개발사업 사업화방안 수립 및 제안은 인천시 중구 북성동 1가 내항에 위치한 45만3,000㎡ 규모의 1, 8부두를 해양문화 도심공간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현재 LH는 관련 설계사업에 대한 예산을 약 5억5,700만원 수준으로 보고 있다.

입찰일정은 오는 8월 3일 본입찰을 시작해 7일 마감 후 16일 개찰을 통해 약 12개월간 과업을 수행할 낙찰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평택고덕 국제화계획지구 택지개발사업 조성공사 2-1 및 2-2공구 통합 시공단계 건설사업관리 입찰은 경기도 평택시 고덕면 246만5,000㎡ 구역 택지개발사업 시공관리를 맡는 것으로 공사가 마무리되는 2020년 하반기까지 진행되는 것이다.

LH는 오는 17일 1단계 평가서 마감을 시작으로 8월 18일 2단계를 거쳐 9월 1일부터 5일까지 본입찰을 진행해 약 32억원 규모의 과업을 진행할 낙찰사를 가린다는 복안이다.

이밖에 2억원대 파주와동 기업형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조사설계, 1억6,000만원대 과천지식정보타운 및 오산세교2 지장송전선로  이설공사 설계에 대한 입찰도 각각 7월 5일부터 7일까지, 7월 4일부터 6일까지 병행되고 있다.

한편, LH는 아산탕정지구 3단계 구역 제영향평가 변경 입찰에서 1억8,560만원을 제출한 해주엔지니어링을, 계룡대실 도시개발사업 교통영향평가 변경 입찰의 경우 3,731만원을 제출한 경동엔지니어링, 충주 도시개발사업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수립에는 3억9,870만원을 써낸 유신, 하남감일 공공주택지구 조경 기본 및 실시설계 입찰에 5억6,276만원을 제출한 동부엔지니어링을 개찰결과 각각 우선협상자로 선정해 최종 심사중에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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