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클레임 전문 씨플러스, 英 Gleeds Advisory 손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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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클레임 전문 씨플러스, 英 Gleeds Advisory 손잡아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7.07.04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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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년 전통 글로벌 건설전문컨설팅기업 영국 Gleeds의 자회사
현학봉 사장, “한국기업들 해외프로젝트서 수익성 높일 수 있도록 할 것”

(엔지니어링데일리) 이준희 기자 = 국내 건설계약관리 클레임 전문 컨설팅회사 씨플러스인터네셔널이 132년 전통의 글로벌 건설전문컨설팅기업 Gleeds측과 손을 잡았다.

4일 씨플러스인터내셔널에 따르면 다양하고 전문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1일 글로벌 건설전문컨설팅 회사 Gleeds社의 자회사 Gleeds Advisory社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Gleeds는 1885년 설립돼 132년의 역사를 갖고 있으며, 현재 전 세계 20개 주요도시에 65개의 사무실을 두고 1,600명 이상의 전문가가 활동하고 있다. 또한 Quantity Surveying Services에 특화된 세계적인 건설전문컨설팅회사로서, 사업 초기단계부터 준공 그리고 그 이후에 걸쳐 프로젝트 사이클 전반에 걸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Gleeds Advisory에 속한 Dispute Resolution & Expert Witness 팀은 영국을 비롯한 해외건설시장에서 오랜 경험을 쌓거나, Royal Institution of Chartered Surveyors 및 Chartered Institute of Arbitrators에서 인증한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계약관리 및 클레임관련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씨플러스인터내셔널은 사업관리 및 계약관리·클레임 전문 국내 컨설팅 회사로, 2005년 3월 설립 해외 30여개 국가에서 호텔, 공항, 고속도로, 항만, 철도, 발전, 신도시 개발 등 다양한 건설사업에 대한 컨설팅을 해왔다. 특히, 국내 주요 클라이언트인 대기업, 중소·중견기업, 공기업으로부터 그 전문성을 인정받아 지금까지 성장해 왔다는 평가다. 
 
현학봉 씨플러스인터내셔널 사장은 “경험이 풍부한 글로벌 건설전문컨설팅 기업 Gleeds Advisory와 전략적 제휴를 맺은 만큼 양사의 협업을 통해 한국기업들이 해외프로젝트에서 수익성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하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뒤이어 “132년 전통의 영국 건설전문컨설팅회사와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는 것은 의미있는 일”이라며, “장기적인 목표로 발전계획을 추진하고 있는 씨플러스도 100년이 넘는 기업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해 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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