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건설 마이스터고, 현대건설과 산학협력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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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건설 마이스터고, 현대건설과 산학협력 MOU 체결
  • 최윤석 기자
  • 승인 2017.07.12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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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최윤석 기자= 12일 국토교통부는 해외건설·플랜트마이스터고등학교(서울도시과학기술고등학교)가 현대건설과 산학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마이스터고교는 산업수요 맞춤형 교육을 운영하고 산학겸임교사를 초빙한다. 특히 재학생은 현대건설의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는 등 두 기관은 글로벌 마이스터를 양성하기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서울도시과학기술고등학교는 실무 능력과 더불어 외국어 실력까지 갖춘 해외현장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해외건설·플랜트 부문 마이스터고교로 지정돼 지난해 개교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해외건설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이스터고등학교와 기업이 두 손을 맞잡은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다른 건설사를 비롯해 엔지니어링사, 공기업 등 다양한 기관과 산학협력이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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