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25일 LH는 고양향동-덕은지구 공급처리시설 건설공사 시공단계 감독권한대행 등 총 3건에 대한 입찰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고양향동-덕은지구 공급처리시설 건설공사 시공단계 감독권한대행 등 건설사업관리 사업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향동동, 덕은동 일원에 진행될 상하수도 시설 공사에 대한 것으로 오는 8월 1일부터 본공사가 시작될 예정이다.
LH는 관련 사업에 대한 예산을 14억5,000만원 수준으로 보고 있으며, 오는 8월 16일 PQ 입찰마감을 시작으로 9월 5일부터 7일까지 본입찰을 진행해 약 20개월간 과업을 수행할 낙찰사를 선정하게 된다.
이밖에 대구국가산업단지 폐수종말처리시설(오수계열) 설치공사 시공단계 감독권한대행에 대한 입찰도 병행 중에 있다.
이번 사업은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응암리 일원에 일일 6,200톤을 처리할 수 있는 폐수처리시설 건설에 대한 관리감독하는 과업으로 2019년 6월까지 과업을 수행하게 된다. 현재 관련 예산은 19억8,000만원 수준으로 추산되고 있다.
아울러 행정중심복합도시 문화공원 S-2호 조경공사 1공구 및 건축공사 통합 시공단계 감독권한대행에 대한 입찰의 경우 16억8,000만원 수준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2019년 5월까지 진행될 계획이다.
LH는 관련사업에 대한 낙찰사 선정을 위해 오는 8월 10일과 11일 각각 PQ 입찰마감을 시작으로 9월 4일부터 6일까지 본입찰을 진행해 사업자를 선정한다는 복안이다.
한편, LH는 약 2억6,000만원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천시 지역성장 및 발전방안 수립 연구에 대한 입찰도 오는 9월 8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