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연, 유럽 연구기관 초청 'KICT Day in Europe'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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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연, 유럽 연구기관 초청 'KICT Day in Europe' 개최
  • 최윤석 기자
  • 승인 2017.07.31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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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열 좌측부터) 가즈완 알 하지 박사(핀란드 VTT), 안티 크누티 VTT 한국지사 부대표, 오베 스테판손 GFZ 포츠담 헬름흘츠 연구센터 명예교수(독일),바스 반 보센 델타레스 수력학연구부장(네덜란드), 이태식 원장(KICT),김현수 KICT 스쿨 대표교수. 칼 헨릭 모켈보스트 NGI 해외에너지본부장(노르웨이)<자료:한국건설기술연구원>
(엔지니어링데일리)최윤석 기자= 31일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하 건설연)은 스웨덴 스톡홀름 현지에서 진행되는 EKC 기간 중 유럽 내 6개 협력 연구기관을 초청, 'KICT Day in Europe'행사를 현지시간 2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건설연 및 영국 건축연구소(BRE), 핀란드 국립기술연구소(VTT) 등 유럽 소재 6개 협력 연구기관에서 30여 명의 과학자들이 참석했다. 이자리에서 노르웨이 지반연구소(NGI) Karl Henrik Mokkelbost 본부장, 핀란드 국립기술연구소(VTT) Antti Knuuti 한국지사 부대표 등은 '미래 스마트도시 방향 제시를 위한 건설연과의 협력'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며 한국과 EU 연구기관 간 교류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각 세션별 발표에서는 현재 건설연이 개발 중인 스마트시티 및 스마트시티 인덱스(Index) 관련 기술을 소개하고, 행사에 참여한 BRE, VTT 등 각 EU 협력 연구기관과 미래 스마트시티 개발방향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건설연 이태식 원장은 "4차 산업혁명에서 스마트시티는 성장의 플랫폼이면서 성장 그 자체이며, 앞으로도 유럽 선진연구기관과 함께 도시 규모나 GDP에 따른 스마트시티 인덱스를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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