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18일 환경공단은 음성군 대소공공하수처리시설 2차 증설사업에 대한 기본 및 실시설계 발주를 진행 중에 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충청북도 음성군 대소면 미곡리 253-5번지에 위치한 음성 대소공공하수처리시설을 증설하기 위한 것으로 2차 증설이 진행될 예정이다.
환경공단은 관련 사업에 대한 예산은 약 6억원이 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입찰에 대한 일정은 오는 8월 28일 참가등록 마감을 시작으로 9월 1일부터 5일까지 본입찰을 진행해 약 1년간 과업을 수행하게 될 낙찰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환경공단은 밀양시 2016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침수예방사업에 대한 공사입찰도 병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무안리 일원에 3.278㎞ 길이의 하수관로를 신설 및 교체하는 동시에 분당 350㎥급 빗물펌프장, 5,500㎥ 규모의 유수지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사업에 대한 규모는 금번 61억원과 향후 32억원 등 총 98억원 수준으로 보고 있다.
입찰 일정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입찰을 진행해 약 30개월간 과업을 수행할 업체를 가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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