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조원 오만 정유공장, 한국 3개, 일본 1개 컨소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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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조원 오만 정유공장, 한국 3개, 일본 1개 컨소 경쟁
  • 이명주 기자
  • 승인 2012.09.03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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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업체로는 대림, 대우, 삼엔, 현대건설, SK, GS 등이 참여

오만의 Sohar 정유공장이 증설을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오만 정유 및 석유화학 국영회사(이하 ORPIC)가 Sohar 소재 정유공장을 증설하기 위해 관련업체들에 입찰 초청서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OPPIC가 추진 중인 증설프로젝트는 예상 사업규모만 약 15억~18억달러에 달하며 내년 프로젝트가 본격화되어 완료될 경우 생산능력을 약 61% 이상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이번 입찰에는 총 12 곳의 업체가 초청받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초청업체로는 ▼대림산업 + 대우건설 + Lurgi ▼ 삼성엔지니어링 + Chiyoda ▼ 현대건설 + SK건설 + GS건설 + L&T ▼ JGC + Technip + Tecnicas Reunidas 등의 컨소시엄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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