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리츠, 민간에 새로운 수주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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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리츠, 민간에 새로운 수주 기회”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7.08.29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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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CM협회, 건설부동산시장 변화와 도시재생사업 설명회 개최



▲ 건설부동산시장 변화와 도시재생사업 설명회 - 8월 28일(월) 건설회관 3층 대회의실

(엔지니어링데일리) 이준희 기자 = 한국CM협회에 따르면 28일 건설회관에서 CM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부동산시장 변화와 도시재생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 정부의 도시재생사업 정책 및 발전방향을 살펴보고 변화하는 건설부동산시장의 대응방안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정녕호 CM협회 건설산업연구센터장은 “그동안의 도시재생사업이 재개발, 재건축 등 대규모 전면철거 방식에서 종합적 도시기능 개선방식으로 바뀌고 있다”, “이제는 건설수요가 단순 도급형태였던 과거와는 달리 시장을 선도해 나가면서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창출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뒤이어 “정부의 도시재생사업의 정책과 발전방향에 맞춘 사업관리 전략과 도시재생사업을 이끌어갈 역량을 갖춰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동선 LH공사 도시재생사업추진단장은 “이제는 물리적 재생을 넘어 사회, 역사,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융복합 요소가 고려된 건설산업 구조가 도래됐다”며, “도시재생리츠 등 민관협력 도시재생사업을 민간건설업계의 새로운 수주시장 기회로 인식하고 발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명지대학교 권대중 교수는 “앞으로 건설시장은 도시재생사업이 주가 되는만큼 건설사업관리사들이 역량강화를 통해 성공적으로 도시재생사업을 이끌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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