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신항 배후단지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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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신항 배후단지 본격화
  • 정장희 기자
  • 승인 2017.08.30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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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정장희 기자= 부산신항 배후단지 개발계획이 발주됐다.

30일 부산항만공사는 19억원 규모의 부산항 신항 항만배후단지 사업전략 및 개발계획 수립사업을 발주했다고 밝혔다. 사업지구는 웅동 1단계 1,2종, 2단계 1·2종, 서'컨' 1단계 상부, 북'컨' 2단계, 남'컨' 배후단지와 북항 일원 등이다.

이번 사업은 단순물류 기능에 그치고 있는 부산신항을 복합물류공간과 비즈니스 시설을 연계하는 시설물을 건설해 글로벌 수준에 이르게 하는 것이다. 특히 2종시설인 상업시설에는 업무단지와 호텔, 공원, 첨단생산단지 등이 계획될 전망이다. 또 부산신항 배후단지를 연결할 수 있는 광역교통망 계획도 연구된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개발계획 용역을 통해 부산신항 인근 개발계획의 청사진이 제시될 것"이라며 "향후 인근지역 지가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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