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5일 여주시와 광명시는 각각 태평지구 도시개발사업 기본,실시 및 환지설계와 광명시 도시재생 전략계획 및 활성화계획 수립에 대한 입찰을 진행 중에 있다고 전했다.
태평지구 도시개발사업 기본,실시 및 환지설계 사업은 여주시 가남읍 태평리 일원 5만9,202㎡ 구역 개발을 위한 것이다.
현재 여주는 관련 설계 비용에 대해 약 5억8,000만원 수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사업에 대한 입찰은 지명입찰 방식으로 동명기술공단, 도화엔지니어링, 한국종합기술 3사가 자격을 얻어 참여하게 됐다.
일정은 오는 5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어 앞으로 1년간 과업을 수행할 낙찰사를 선정하게 된다.
이밖에 광명시 도시재생 전략계획 및 활성화계획 수립 사업은 광명시 일원에 대해 진행되는 것으로 오는 2025년 총 사업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계획수립 사업에 대한 사업비는 약 5억8,000만원 수준으로 보고 있으며 낙찰사는 향후 약 15개월간 과업을 수행하게 된다.
입찰은 오는 2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이후 29일 기술제안서 평가 등을 거쳐 낙찰사가 가려질 예정이다.
한편, 평택시의 경우 서해대교 주변 항만친수공간 조성사업 실시설계에 대한 입찰을 진행하고 있다.
사업비 약 4억8,400만원 수준으로 추산되는 사업은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입찰을 진행해 약 8개월간 과업을 수행할 낙찰사를 가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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