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자원순환특화단지 조성사업, 동명이 사실상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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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자원순환특화단지 조성사업, 동명이 사실상 수주
  • 이명주 기자
  • 승인 2017.09.18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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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18일 시흥시는 자원순환특화단지 조성사업 GB해제에 대한 입찰결과 동명기술공단이 최종 1순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시흥시 거모동 58번지 신시흥전력소 주변 26만9,000㎡ 지역에 대해 대상지가 속한 개발제한구역 일원 도시관리계획 및 재활용단지 개발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입찰에는 동명기술공단을 포함해 서영엔지니어링, 유신, KG엔지니어링, 한국종합기술, 도화엔지니어링, 건화, 경호엔지니어링, 경동엔지니어링 등 총 9개 업체가 PQ를 통과해 본입찰에 참여했다.

그 중 경동엔지니어링이 예가대비 84.4%인 5억1,368만9,000원을 최저가 투찰했으나 KG엔지니어링, 한국종합기술, 도화엔지니어링, 건화, 경호엔지니어링과 함께 적격점수 미달로 입찰에서 탈락했다.

반면, 동명기술공단은 예가대비 85.9%인 5억2,280만원을 투찰해 적격점수를 확보한 서영엔지니어링과 유신을 제치고 최종 1순위를 기록하게 됐다.

한편, 평택시 미집행 도시계획도로 집행 및 관리계획 수립 입찰은 4억1,641만원을 투찰한 동일기술공사가, 팔달2매산 도시환경 정비계획수립 및 정비구역지정 사업에서는 경호엔지니어링이 2억374만원으로, 수인선상부 공원 도시관리계획 및 조성계획수립,실시설계 입찰에서는 1억4,192만원을 투찰한 청운이엔씨가 각각 최종 수주를 앞두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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