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내연장선 2공구, 두산건설 수주 앞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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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내연장선 2공구, 두산건설 수주 앞두나
  • 이명주 기자
  • 승인 2017.10.07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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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별내연장선 2공구 건설사가 가려지게 됐다.

7일 업계 및 조달청에 따르면 별내연장선 2공구 낙찰 예정자로 두산건설이 선정되어 심사 중에 있다고 전했다.

8호선 연장선인 별내선 2공구 건설공사는 강동구 암사동 현대홈타운-경기도 구리시 토평동 일원을 연결하는 2.535㎞ 구간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약 1,760억원 수준으로 예상됐다.

입찰에는 총 21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그 중 현대건설이 예가대비 80.843%인 1,332억원을 투찰하며 최저가로 낙찰했고. 그 뒤를 동부건설이 1,334억원, GS건설 1,335억원, KCC건설 1,336억원 등을 투찰하며, 가격입찰에서 앞서 나갔다.

그러나 1,338억원을 투찰해 가격입찰 5위를 차지한 두산건설이 적격심사결과에서 전체 점수를 뒤집으며 낙찰예정자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두산건설은 지난 7월 1공구를 수주한 쌍용건설과 함께 앞으로 73개월간 2공구 건설과업을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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