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어촌-어항 발전 기본계획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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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어촌-어항 발전 기본계획 세운다
  • 이명주 기자
  • 승인 2017.11.0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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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7일 해양수산부는 제3차 어촌·어항 발전 기본계획 수립에 대한 입찰을 진행 중에 있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어촌․어항법 제4조에 따라 5년마다 수립토록 되어 있는 법정 기본계획을 수립해 중장기 개발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진행되는 것이다.

해양수산부는 국가어항 111개항, 지방어항 281개항, 어촌정주어항 613개항, 마을공동어항 1개항 등 총 1,287개의 어항에 대해 2019년부터 2023년 사이의 기본계획 방안을 마련해 적용시킬 예정이다.

입찰규모는 약 20억원 수준으로 보고 있으며, 향후 낙찰사는 내년 말까지 과업을 수행하게 된다.

입찰에 대한 일정은 오는 16일 전자입찰을 실시 후 21일까지 본입찰서를 접수해 낙찰사를 가리게 된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1억7,000여만원대 해운항만물류 통합정보망 구축 3단계, 감리에 대한 입찰 또한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병행할 예정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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