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 코스타리카 경전철 초석 위한 업무협약
상태바
서울교통공사, 코스타리카 경전철 초석 위한 업무협약
  • 이명주 기자
  • 승인 2017.11.16 17: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16일 서울교통공사는 코스타리카 철도청(INCOFER)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서울교통공사 김태호 사장과 코스타리카 철도청 엘리자베스 브리세뇨 히메네즈 청장을 비롯해 중남미 투자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우데 진행됐다.

서울교통공사는 코스타리카 철도청은 코스타리카 경전철 도입, 레일 복원, 친환경적인 최신식 철도시스템 도입 등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울러 향후 정기적으로 실무회의를 개최해 협력 가능한 프로젝트를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코스타리카 철도청은 2018년 상반기에 경전철 도입 사업을 발주할 예정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친환경 철도 프로젝트, 신규 레일 시스템 도입 및 전기식 차량으로의 교체 등을 통한 철도 복원 관련 사업도 검토 중에 있다.

이에 따라 서울교통공사는 코스타리카 철도 프로젝트 수주 발판을 마련해나간다는 복안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