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종합기술, 동탄지사 11MW 연료전지 발전설비 설치 사업 우협선정
상태바
한국종합기술, 동탄지사 11MW 연료전지 발전설비 설치 사업 우협선정
  • 정장희 기자
  • 승인 2017.12.20 17: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엔지니어링데일리) 정장희 기자 =  한국종합기술이 20일 한국지역난방공사가 발주한 ‘동탄지사 연료전지 발전설비 설치 사업’의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종합기술과 벽산엔지니어링이 공동으로 선정된 11MW 연료전지 설치사업의 사업비 규모는 총 538억원으로, 이 가운데 30%가 한국종합기술 지분이다. 금액으로는 161억원이다.
 
사업기간은 계약일로부터 1년이며 설치될 연료전지시스템은 인산형연료전지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한국종합기술은 남동발전이 발주한 분당 연료전지 3단계 및 5단계 사업을 세계최초 복층 설계를 통해 성공적으로 완수한 바 있다.
 
한편 한종은 올해 ▲쓰레기 매립장 바이오가스 증산기술 사업 성공 ▲음식물 처리장의 바이오가스 정체기술 100% 자기자본을 투자 ▲속초시 하수처리장 에너지 자립화 1차 사업 완수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종합기술 이인제 대표이사는 “SOC관련시장의 침체에 대비하여 오래전부터 신재생에너지 등 에너지 분야의 진출에 많은 투자와 노력을 경주해왔다.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