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월악산국립공원 자원봉사센터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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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월악산국립공원 자원봉사센터 준공
  • 최윤석 기자
  • 승인 2017.12.27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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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최윤석 기자= 27일 현대건설은 충북 제천시 월악산국립공원 사무소에서 국립공원관리공단, 제천시 및 지역사회 관계자, 현대건설 총무실장 등 약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2일 월악산국립공원 자원봉사센터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상 2층, 건축면적 149㎡ 규모의 이 센터는 월악산 탐방안내 및 환경보존 등에 앞장서는 국립공원 자원 봉사자를 위한 공간으로 활용된다.

한편, 현대건설은 2011년 환경부, 국립공원관리공단과 공동으로 '국립공원 및 백두대간 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2012년 지리산에 1호점, 2013년 북한산 도봉지구에 2호점 그리고 2014년 태안해안 국립공원에 3호점 건립을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현대건설은 월악산 자원봉사센터 4억원을 포함해 네 곳의 자원봉사센터 건립에 총 14억원을 후원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센터 설립으로 국립공원 자연보호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과 청소년 현장실습을 진행할 공간이 마련돼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국립공원 보전에 대한 관심이 증가해 더 많은 봉사자들과 청소년들이 센터를 주요 거점으로 이용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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