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이상진 기자 = 한국엔지니어링협회가 품셈관리센터를 통해 품셈 공정관리에 나선다.
엔협은 11일 서울시 동작구 남부순환로에 위치한 한국엔지니어링협회 로비에서 '엔지니어링 표준품셈 관리기관' 지정을 기념하기 위한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재완 협회장과 염명천 상근부회장, 이해경 부회장, 최영수 엔지니어링디자인과 과장 등이 참석했다.
최영수 과장은 축사에서 "한국엔지니어링협회가 품셈관리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엔지니어링산업이 큰 발전을 이룰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재완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글로벌 기준에 걸맞는 품셈관리를 수행하겠다"며 "품셈관리센터를 통해 엔지니어링 적정대가 확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12월 13일 한국엔지니어링협회를 '엔지니어링 표준품셈 관리기관'으로 지정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