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희 의원, “위례과천선 연장, 1호선 환승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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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희 의원, “위례과천선 연장, 1호선 환승해야”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8.01.26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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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의원, 김현미 장관과 강남 교통현안 논의
위례과천선·대모산 터널·수서역세권 적극 추진 약속

▲ (좌) 전현희 의원과 (우) 김현미 장관이 강남지역 주요 교통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 2018.01.26
(엔지니어링데일리) 이준희 기자 =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현희 의원에 따르면 26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을 등 국토부 관계자들과 면담을 가지고 강남지역 주거교통 문제에 대한 논의를 나눴다고 밝혔다.

전 의원은 지역 최대현안인 교통난 해소를 위해 위례과천선 사업의 정상추진과 조속한 대모산 터널 착공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지난해 9월 위례과천선 사업의 정상화를 위해 국토부와 함께 개최한 토론회에서 전 의원이 제안한 노선 연장과 1호선 환승 연결안에 대한 적극적 검토와 함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국토부가 사업주체로 전면에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10년째 방치된 대모산 터널 사업을 지하화 하고 이를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과 연계해 서울의 새로운 동부간선축을 구축하는 복안에 대해서도 국토부가 서울시와 협의에 속도를 내줄 것을 요청했다.

이외에도 광역교통개선대책 제도개선을 위한 연구용역, 수서광주선 추진 등 교통현안 전반의 진행경과에 대해 논의했다.

김 장관은 “정부는 강남 주요 지역현안에 대해 잘 알고 있을 뿐만 아니라 계속해서 긍정적 검토와 적극 추진에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국토부 관계자들에게 각자 관련 사업을 긴밀히 협의해 노력해줄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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